김승호 회장 소개
스노우폭스 그룹 회장
JIMKIM HOLDINGS 회장
한국 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국내 최초의 ‘CEO 메이커'
(사장들을 가르치는 사장)로 활동 중
저서) '김밥 파는 CEO', '생각하는 비밀', '돈의 속성'
내가 좋아하는 켈리 최 회장, 하와이대 저택 이외에도 성공한 사업가와 사장들의 스승이신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책을 읽고, 그분의 강의와 영상을 보면서 돈에 대한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
그는 돈에 사람처럼 인격이 있다고 강조하며 말하고 있다.
나는 어린 시절 종교적으로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깊이 갖고 있었는데 '선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후로 돈에 감사하며, 좋은 곳으로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BS 강의 '돈의 속성' 중 일부 내용들이 너무 좋아 전달해 본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큰돈을 다루지 못한다!
1. 돈은 인격체다.
돈은 사람처럼 감정과 사고와 의지를 지닌 인격체라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돈은 스스로 움직이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고, 단지 숫자가 적힌 종이일 뿐이다.
보통 회사가 창립돼서 주식회사가 되면 '법인'이라고 불린다. 이때 '인'에는 인격을 부여하는 뜻인 사람 인을 쓴다. 그래서 법인도 실제로 사람과 동일하게 현실 세계에서는 하나의 인격체로 구분한다.
그래서 법인이 상대를 소송하기도 하고 소송의 상대자가 되기도 한다. 회사가 하나의 인격체처럼 대우받듯이 돈이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체계적, 구체적인 인격체이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는 큰돈이 몰려가서 '저 사람한테 가면 합당한 대우를 못 받는다'고 이야기를 하고,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에게 찾아가 '자식'을 낳기도 한다. 여기서 '자식'이란 이자를 말한다.
이처럼 돈이라는 것은 인격체가 갖고 있는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그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 그래서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로 느껴야 하므로 돈을 사랑하되, 지나치지 말고, 품더라도, 보낼 줄 알고,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돈을 존중하고, 감사하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돈을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이 생길 때마다 돈을 인격체로 생각하며, 마치 돈과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라.
이렇게 돈을 대하는 태도와 인식이 바뀌는 순간 우리들의 경제적 미래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절대로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않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때 보내는 사소한 것들이 우리들의 인생 전체를 바꿀 거라고 생각한다.
사치하거나 허세를 부리기 위해 친구를 사용한 적이 없고, 좋은 곳에 친구를 데려다주려고 하는 것처럼 돈도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2. 좋은 친구를 대하듯 돈을 대하라
품 안에 있는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돈을 대하는 태도를 바꾼다면 돈들끼리도 저 사람에게 대한 태도를 바꿔나갈 것이다.
이렇게 하면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님으로써 상하관계가 아닌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된다.
이것이 진짜 부자의 모습이다.
폭력 또는 불법, 일확천금 이런 방식으로 권력자나 졸부에게 들어간 돈들은 언제든지 뛰쳐나갈 준비를 하고 있거나, 심지어 주인을 해치기도 한다. 그러니 위험한 돈과 친해질 생각을 하지 마라.
돈을 인격체로 생각하는 순간부터 평생 부자가 되는 문을 여는 것이다.
3. 작은 돈이 부자를 만든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척도이다. 내 돈은 엄청나게 아끼고, 소중하게 대하는데 남의 돈은 함부로 대한다면 실제로는 돈을 존중하는 사람이 아니다.
'공금, 세비, 회비, 친구 돈, 부모 돈' 모두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진심으로 나의 돈을 대하는 태도와 동일하다고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돈은 모두 연결되어 있고, 이 돈이 저 돈에 어떻게 대하는지를 다 서로 비밀 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돈은 교류되고 있기 때문에 돈이다. 그렇기에 세금이나 공금 같은 공공자산이라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자기 돈도 역시 함부로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돈은 연결돼 있다. 즉, 남의 돈이든 내 돈이든 모두 다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
내 돈을 존중하고, 남의 돈을 동시에 존중하다 보면 결국 존중을 많이 받는 돈들은 우리 안에 들어오게 돼 있다.
진짜 돈이 많은 사람들은 돈을 존중하기 때문에 돈을 가지고 허영과 사치를 하는 데 쓰지 않다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다. 돈과 내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소비력과 품위는 비례하지 않는다.
4. 좋은 돈이 들어오게 하려면 돈에 맞는 품위를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것이 모두 품위 없는 행동들이다. 이런 품위 없는 행동에 돈이 들어가면, 돈도 품위가 없어진다.
품위가 생기면 돈도 그 사람에게 들어가면 그다음부터 품위 있는 돈이 된다.
'부(the rich)'라는 속성이 열심히 살고 열심히 한다고 많은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또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the rich)'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이기 때문이다.
돈이란 것은 내 과거 시간의 결정체이다. 내가 과거에 시간을 주고 이 돈을 바꿔서 여기다 모아 놓은 것이다. 그래서 돈 자체가 시간이다. 그리고 이 시간 자체가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법!
1) 돈을 인격체로 대한다.
2) 돈이 나처럼 일하게 한다.
나도 일해서 돈을 벌 듯, 내가 이미 번 돈도 똑같이 나를 위해서 일을 하게 만드는 것. 이 과정을 배우는 것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부자라는 것은 그 사회구조 안에 이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어떤 길을 열어준 것으로 이 사람이 혜택을 받은 게 많다.
그래서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나면 옳은 돈을 구하고, 이 옳은 돈이 다른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한테 같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기준이 돈으로 바뀌게 되어 집안의 주인이 돈이 된다. 그러면 사람이 거꾸로 돈을 위해서 일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 과정 전체를 다 바꾸려면 돈이 인격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돈을 인격체로 대하는 태도가 우리의 인생 전체를 바꿔 나갈 것이다.
<실천하기!>
돈에 대한 마음가짐 바꾸어 보기!, 작은 돈 일수록 소중하게 대하기!
내가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 모두에게 감사하기!
2024.06.21 - [경제 & 성공 마인드] - 부자가 되고 싶다면, 켈리최 "부자 확언"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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