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카돈_성공의 마인드 "집착의 법칙"

그랜트 카돈

 

 

성공에 대한 집착을 거부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인 것.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 수 있는지 맛보기 시작한 것. 이것이 비결이다. 

 

오랜 시간 마약으로 인생을 낭비하며 살던 저자는 처음으로 종이에 자신의 목표를 적어 나갔다. 

저자는 그때를 이렇게 회상하고 있다. 

내가 나를 정상으로 돌려놓기 전까진 무슨 짓을 해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을. 
난생처음 나에 대해 기분 좋은 감정을 느꼈고, 처음으로 돈을 벌었고, 그걸 다 저축했다. 
하겠다고 마음먹은 일들을 다 하고 있었다. 최고 중 최고가 되겠다는 집념으로 출근길에 올라 자기 계발과 영업 트레이닝 오디오를 들었다. 

다른 사람보다 1시간 먼저 출근하고 밤 10시가 넘어 퇴근하는 날이 많았다. 그 외 시간은 마약중독자를 돕기 위해 썼다. 

나는 자동차 업계 상위 1%에 드는 영업맨이 되었고, 그 볼품없고 어디에도 써먹지 못할 내 외모는 빛나는 인물로 발전했다.

성공은 내게 새로운 마약이 되었다. 나의 집착 성향을 100% 활용해 방향을 틀어버린 것. 이것이 내 인생 마인드 셋의 대전환이었다. 그렇게 나는 성공했고, 마침내 내가 한 모든 약속을 지켜냈다. 
나는 집착의 힘과 가능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시작했다. 

인정하라! 당신은 모든 걸 원하고 있다. 그리고 마땅히 그 모두를 누릴 자격이 있다.  
나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건강, 부, 가정, 사랑, 여가 모든 것을 원한다. 
무지개를 얻을 수 있는데 왜 한 가지 색에 만족하는가?

우리 같은 사람들은 작은 것에 만족하라고 스스로 정당화할 때마다 불행해진다. 휘둘리고, 타협하지 마라. 그만한 성과에 만족하지 말라 지겹고, 불만족스럽고, 우울한 그 상태를 그대로 두지 마라. 

당신이 가장 행복한 순간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노력할 때다. 당신은 엄청난 거래를 성사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최고의 인맥을 쌓을 수 있다. 가능성에 의구심을 품었을 때보다 그냥 그걸 한 번 해보고, 해내면 훨씬 행복하다. 

이 행성에는 수십억 명의 사람이 자기 잠재력을 다 펼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절대다수가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데 어느 누가 성공에 집착하겠다는 당신을 응원하겠는가. 
내가 누군가의 눈엔 탐욕스럽고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이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일 수 있다. 
그런데 나는 내 가족, 내 꿈, 내가 돕고자 하는 모든 사람과 내 주변 모든 공동체를 그 누구보다 잘 돌볼 수 있다. 

성공에 집착하기 위해 시작하면 당신에겐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 괴짜, 별난 사람이라는 꼬리표가 달린다. 이 말을 들었다면 당신은 성공한다. 
기억하라! 당신에게는 아무 문제도 없다는 사실을. 진짜 문제는 성공하려는 당신에게 평균이란 전염병을 퍼트리는 세상이다. 그 전염병을 당장 끝장내라.

사람들은 게으름이 용인되기 때문에 게으르다. 그리고 이 게으른 사람들은 우리처럼 집착하는 사람에 대해 항상 문제를 제기한다. 일과 삶의 균형, 조화로운 어울림, 공정과 공평이라는 믿음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당신이 꿈을 포기해야 할 온갖 이유를 만들어내 집착이 해롭다고 말한다. 성공하려는 사람에게 평균은 실패 공식이다. 

당신은 눈높이를 낮춘다거나 꿈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성공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다. 
더 나아가 당신의 손길이 뻗치는 모든 공동체를 잘 살게 만든다.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과 '성공을 향한 '집착'은 완전히 다르다. 가벼운 집착, 시간제 집착? 이런 건 없다. 

당신 영역에서 선두에 서고 싶다면 이따금 집착하기. 주말에만 집착하기. 9-6만 집착하기 이런 생각은 환상이다. 집착하는 사람에게 균형 감각이란 없다. 죽기 살기식의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 승리에는 대가가 따른다. 역사는 집착하는 사람만 성공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목적은 성공에 집착하는 사람들의 '성배'와도 같다. 부자가 되는 일에 집착했다는 면에서는 내 삶을 내가 꾸리는 것. 내 가족들이 더는 돈 걱정 없이 살게 하는 것. 이것이 저자의 목적이었고, 현재 나의 목적이다. 

40번째 생일 직전 사람들이 '번 아웃'이라고 말하는 상태를 경험했다. 얼굴에 빛이 사라지고 피곤하고, 짜증이 났다. 사람들은 내가 지쳐 보인다고, 너무 열심히 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잃은 거라고 했다. 

나도 조금 지친 것 같았고, 사람들의 말을 믿었다. 지친 심신을 이끌고 종이 한 장을 꺼내 앉아 뭐라도 써 눌러 담았다. 그러다 보니 역시나 종이에 적기 시작하자 언제나 그랬듯 진실이 즉각 나를 정확하게 같아했다. 무언가 섬세해졌고, 다시금 인생을 상세하게 검토했다.

 

그렇다. 나는 더 큰 목적을 놓치고 있었다. 목적을 이뤘으면 또 더 원대한 목표를 세우며, 거기 집착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더 큰 목적을 달성하는 일에 집착하지 않았고, 세미나를 기계적으로 반복했고, 골프와 친해졌다. 또다시 집착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나에게 질문하기 위해 시작했고 대형 부동산 회사를 세운다는 꿈을 상기했다. 알고 보니 '번 아웃' 이 아니었다. 목적을 다시 확인하자 즉시 새로운 활력과 흥분을 느꼈다. 목적을 명확히 알면, 결코 '번 아웃' 이 오는 일은 없다. 

지금부터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내 보자. 

그걸 알아내면, 목적 이외에 우리의 앞길을 막았던 행동들, 자기 파괴적인 집착, 성공 반대편으로 가는 사소한 행동들. 이런 걸 전부 다 우리 스스로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멈출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며 집중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에 제대로 집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허용하자. 그리고 이 진정한 목적에 집착하기 위한 각종 목표를 세우고 매일 적어보자. 
이 목표는 '할 일'과 같은 평이한 내용을 적으면 안 된다. 한계라는 개념이 세상에 앖다고 생각하고, 진짜로 원하는 그림, 그걸 적어라! 
아직도 그것이 힘들다면 아직 집착할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진짜 원하는 게 그게 아닐 수 있다. 

저자는 20년 전 매일 이 목표를 적었다. '나는 20채 이상 아파트를 보유한다.'
그때 저자에게는 꿈도 못 꾸는 목표를 적은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우리 돈으로 무려 5천억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소유한 큰 부자가 되었다. 이 목표에 집착하고 날마다 목표를 적은 결과 진짜 '잠재력'이 터진 것이다. 

 

종이에 당신의 목표를 적어라. 손으로 직접 써라. 목표를 매일 적다 보면 아무 행동도 안 하고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저자도 똑같이 쓰기 시작하면서 누가 하지 말라고 해도 행동을 저절로 하게 된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5년간 거의 매일 부동산을 보며 남들이 보기에 '처절한' 시간을 보냈고, 이제 궤도에 딱 오르니까 아파트 20채라는 목표는 평이한 게 되어 버린 것이다. 

 

 

" 집착을 장착하라! 그 목표에 관심을 쏟아부어라!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의 목록을 만들어 보라! 

그 목록을 토대로 흥분시키는 것들에는 관심이란 먹이를 주고, 

의심을 유발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의 삶에서 퇴장, 삭제, 용도 폐기해 버리지! 

우리들의 야망, 성공, 천재성을 우리 스스로 방해하지 말자. 

이제 다시는 우리의 성공을 스스로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라! 그러면 행복해지고, 건강해진다.

돈과 시간을 소중히 여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