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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성공 마인드

더 마인드_망상 활성화 체계(RAS)에 대해서...

by Priming Life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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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인드' 마지막 이야기다.
 
'하와이대 저택'은 뇌에 관한 이야기를 유독 많이 한다. 그리고, 그 뇌를 우리가 스스로 조절, 조정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기에 우리 안에 깊이 박혀있는 실패, 좌절, 두려움의 경험이 나의 삶을 지배하며, 나를 실패자로 뇌에 고정한다. 
그래서 무의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저자 이외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한 번 무의식을 '성공', '행복', '자신감'으로 해 놓으면 억지로 바꿀 필요가 없다. 
바꾸기까지 쉽지 않지만, 인생을 바꾸는 일에 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해보아도 손해는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어떤 정보를 뇌로 보내고 어떤 정보를 무시할지 RAS가 결정한다. 
RAS는 뇌의 게이트키퍼다.  

 

감각기관으로 입력되는 거의 모든 정보(후각 정보는 예외다. 후각 정보는 뇌의 감정 처리 영역으로 직행한다)가 RAS를 거쳐서 뇌로 들어간다. 이 관문에서 정보가 걸러진다. 
 
이는 외부 세계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력 내용을 걸러내는, 엄청나게 촘촘한 뇌의 그물망과도 같은 여과장치, 즉 '필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필터는 우리 마음의 관문을 지키고 서서, 마치 공항 검색대에서 하듯이 우리 뇌로 들어오는 정보를 분류하고 검색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 중 아주 일부만 의식의 세계에서 '의식적으로' 인식할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필터링'되어 무의식의 창고로 들어간다. 여기서 도대체 뇌는 어떤 기준으로 '당장 우리 눈앞에 가져다 놓는 정보'와, '눈에 보이지 않게 무의식의 창고로 곧장 가져가 버리는 정보'로 나누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이에 대한 해답은 망상 활성화 체계 RAS이다.
 
뇌는 이렇게 정보를 구분하는 작업을 평생 계속한다. 심지어 당신이 자는 동안에도 무의식은 이러한 작업을 쉼 없이 지속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 결과가 화면에 뜨기까지 1초가량 걸린다면, 망상 활성화 체계는 이를 수천 분의 1초 만에 해낸다. 

'존 아사라프'는 그의 저서 '부의 해답'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예시를 하나 든다. 교실 밖 복도에 한 학부모가 서 있다. 그는 50명의 아이가 동시에 시끄럽게 떠드는 와중에도 자신의 아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 수 있다. 망상 활성화 체계의 필터링 덕분이다. 무의식의 정교한 필터가 시끄러운 온갖 소리 중 오직 아이의 목소리만을 통과시켜 당신에게 닿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는 절대 할 수도 없고, 할 수 있다고 생각조차 못 했던 이런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망상 활성화 체계이다. 이에 대해 '존 아사라프'는 '바닷물을 모두 뒤져서 내가 찾는 바로 그 한 방울의 물을 찾아내는 놀라운 능력'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망상 활성화 체계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가슴 뛰는 삶', '가슴 뛰는 성공'의 순간을 기대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자.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백만 권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무의식이 있으며, 인터넷으로 찾고자 하는 검색을 하는 만큼 빠르고 정확한 망상 활성화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제는 '실패', '빚' 대신 '성공',  '수입'을 생각하고 검색하라. 제대로 성공한 스스로 모습을 상상하는 연료로 사용하라. 무탈한 하루를 바라는 대신 감사할 일만 생기는 하루를 생각하라. 그것이야말로 당신의 무의식을 원하는 방향으로 '세팅'하는 가장 현명하고도 탁월한 방법이다. 

지금 당신은 무의식의 필터에 무엇이 검색되도록 세팅해 놓았는가? 
인생을 바꾸고 싶지만, 어떤 출구도 보이지 않는다면, 이제 무의식의 필터를 점검해야 할 때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대로 사는 삶이다. 
기억하라. 당신이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것을 갖고 싶다면, 지금껏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야만 한다. 
목표는 비현실적으로 커야 한다. 비현실적인 목표를 제대로 잡고 있는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거대한 일을 위대하게 해내는 건 당연하게 느껴진다. 그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온갖 언론 매체에서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찮은 일을 위대하게 해내는 것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하찮은 일을 위대하게 한다니, 무슨 말이냐고?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오늘 당신이 이뤄낸 그 하찮은 성과에 스스로 정말 뿌듯해한다면, 당신은 하찮은 그 일을 위대하게 해낸 것이다. 

누구나 먼지 같은 성공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계속할 수 있다. 성공도 습관이다. 습관이라는 건 별다른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그냥 할 수 있게 '자동화'하는 것이다. 
비록 먼지같이 작은 성공이라도 계속하면, 성공 경험이 무의식에 각인된다. 새로 설치되는 당신의 무의식 소프트웨어에 '나는 계속 성공하는 사람'이라는 코딩 한 줄이 추가되는 것이다. 

성공도 해본 사람이 자꾸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성공이 습관화된 이들은 살면서 제법 큰 '허들'을 마주한다 해도 움츠러들거나 뒷걸음질 치지 않는다. 
이미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사람들'과는 완전히 다른 무의식 소프트웨어를 장착하고 있으니까. 이것이 바로 '견뎌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성공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용기는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무서워도 계속하는 것, 울면서 계속 걸어가는 것, 그게 용기다. 

 

 

그만두지만 않으면, 당신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엄청나게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침묵은 금이다.'는 말이 있을 만큼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말을 입 밖으로 뱉음으로써 뇌를 속이는 것이다. 
나의 현재 상황, 감정, 처지 모두 생각하지 않고, 일단 입 밖으로 말해 보자! 
 


<실천하기!>
 

★ 거울 보면서 '나는 행복하다!.' , '나는 부자다!', '나의 수입은 계속 늘어난다.', '나는 선한 영향을 주는 선한 부자다!' 하루 3번 외쳐보기!  
 
 
2024.06.03 - [경제 & 성공 심리학] - 더 마인드_상상이 바꾸는 뇌

 

더 마인드_상상이 바꾸는 뇌

지난 시간부터 읽고 있는 '더 마인드'에서는 부자가 되는 마인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는 내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그래서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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