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동산 정책 변화 한눈에 알아보기!

 

 

2024년 하반기 많은 이슈로 나라가 들썩였고, 그 여파가 2025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2025년 부동산 관련 제도가 대폭 개선되어 무주택자의 실수요자를 위한 개선이므로 자세하게 확인하면 좋다.  

오늘은 2025년 변화가 생기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 알아보자! 

 

중도 상환 수수료가 최대 50% 인하

중도상환수수료(中途償還手數料)란?
대출 약정 만기일 이전에 약속한 날짜보다 앞서 대출금을 갚을 때 원금을 상환하면 발생하는 수수료이다.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최대 1.4% 수준으로 원금 5천만 원을 미리 갚는다면 최대 70만 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지만...

25년 1월 13일부터 은행 대출 중도 상환 수수료가 최대 50% 수준으로 낮아진다. 

 

1.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변화

현재 1.2 ~ 1.4% → 2025년 1월 0.6 ~ 0.7% 조정

 

2.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현재 0.6 ~ 0.8% → 2025년 1월 0.3 ~ 0.4% 조정

출처:아시아경제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조건 완화

 

신생아 특례 대출이란, 정부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신혼부부 및 신생아 특별 공급으로 내놓은 정책이다. 

9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연 1.6~3.3%의 저금리로 최대 5억 원 한도까지 대출을 해주고 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 중 부부 합산 소득이 2억원 이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기존 18% → 23% 확대

◆ 기존 부부 합산 소득: 기존 1억3천만 원 이하 → 2억5천만 원 이하 확대

◆ 신생아 우선 공급 비율: 기존 20% → 35% 확대

 

2025년부터 출산한 가구에 대해서는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요건이 2억5천만 원 이하로 확대되었다. 

이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말까지 3년간 출산한 가구에 적용된다. 

여기에 특례 대출 기간에 추가 출산한 경우 현행 0.2%포인트에서 0.4%포인트까지 추가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완화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받을 수 있었던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혜택을 배우자도 받을 수 있게 완화되었다.  

연간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최대 공제 인정 금액은 300만 원이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이자소득 비과세 대상도 세대주와 배우자까지 확대된다. 

총 급여액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며, 이자소득 비과세 한도는 500만 원이다. 

 

 

다양한 정책들이 나온 만큼 나에게 맞게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라며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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