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리 인하' 앞으로 경제 전망 한눈에 알아보기!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이 추가 금리 인하를 할 때도 한국은행은 부동산값 상승과 이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등의 이유로 금리 인하를 못 했다.

하지만 지난 10월만 해도 추가 금리 인하 여부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던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0.25%P 인하하여 연 3.00%로 결정되었다.

오늘은 대한민국 금리 인하로 인한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이 올지 알아보자!

미국과 우리나라 금리 기준

대한민국 국제 무역은 미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면서 우리나라 수출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이 때문에 11월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는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띠고 있지만 우리나라 원화는 악세를 보인다.

현재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4.5~4.75%지만 우리나라는 3%로 미국과 기준금리 차는 겨우 1.75%밖에 나지 않아 미국이 금리를 올해 안으로 인하하지 않는다면 원화 악세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Fed 의장 제롬 파월이 미국 경제는 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다고 밝혔기에 금리 인하 속도는 늦춰질 수도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한국의 금리인하로 인한 경제효과 기대

1. 대출 증가: 금리가 인하되면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의 이자 부담이 줄어든다. 그래서 기업과 가계 대출을 더 많이 받는 현상이 나타난다.

가계는 대출 금리 인하로 부동산, 자동차 구매 등 다양한 소비를 더 활발하게 하게 되며 기업은 투자를 증가시킨다.

하지만 이에 따라 부채도 같이 증가 하는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2. 주식시장 상승효과: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줄이고, 투자 심리를 자극하게 된다.

은행에 맡겨진 돈들이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주식시장에 투자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한국의 금리인하로 인한 주의 사항

1. 환율 : 다른 나라보다 금리가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른 국가로 자금을 옮기게 되면서 외환 시장에서 원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

2. 인플레이션 초래: 금리가 낮아지면서 투자와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과도한 금리 인하는 경제가 과열되어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 있기에 적절한 수준에서 조절을 잘해야한다. 현재 미국도 버블의 위험에 이미 노출되어 있다.

3. 저축감소: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 예·적금 이자가 적어지기 때문에 저축보다 수익이 좋은 투자가 더 유리하게 느껴진다.

마무리

흔히 경제가 좋았던 적은 없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 '부익부 빈익빈' 이란 말을 어렵지 않게 많이 들리는 것 같다.

재산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큰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일수록 더욱 가난하게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는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선한 부자가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길 바란다.

폭우와 폭설이 내리기 전 대비를 하면 피해를 줄이거나 피할 수 있다.

금리는 항상 말했듯 "경제의 대표 지표"이다.

금리 변동에 따라 각자의 투자 계획을 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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