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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성공 마인드

미국 국채 금리 쉽게 이해하기!

by Priming Life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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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ed는 미국 경제는 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플레이션이 광범위하게 진전되고, 노동시장도 예상보다 견조한 상태를 이어가 금리 인하 필요성이 시급하지 않다는 평가를 해 다음 달 Fed의 금리 인하 전망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역시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뜻을 시사하면서 주식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오늘은 미국 국채 금리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


출처: pixabay.com

채권이란?

 

중앙 정부, 지방 정부, 공기업, 금융 기관, 기타 법인 등이 정책 시행이나 사업 수행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그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를 말하며, 정해진 기한 후에 투자자에게 원금과 함께 이자를 상환하는 채무증서로 증권화된 금융 상품이다.

채권에는 돈을 빌리는 주체(채권 발행자, 채무자), 빌린 돈의 금액, 원금과 이자 상환 조건 등이 기재되어 있다. 

출처:나무위키

국채란?

 

나라가 지고 있는 빚. 혹은 국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재정상의 필요에 따라 국가의 신용으로 설정하는 금전상의 채무를 말한다. 국채는 발행자가 국가이다. 

출처: pixabay.com

 

채권 발행 목적?

 

정부의 사업 집행이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목적에 따라 채권의 종류 및 이자 추산 방식, 만기가 다르게 발행된다.

일반적으로 국채는 중앙은행의 공개시장 운영의 대상이 되며, 기준금리 조정을 통해 국채의 수익률이 직/간접적으로 통제된다. 

한 국가에서 제일 안전한 자산으로 취급받으며, 국채 수익률을 무 위험이자율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안전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회사채보다 낮다. 

미국의 재정 운용을 위해 발행되는 국채의 정식 명칭은 미국 재무부채권이라 하며, 미국 재무부가 관할하고 있다. 

미국 국채 종류

 

미국 국채 종류는 크게 만기 종류에 따라 단기 국채, 중기 국채, 장기 국채로 나뉘며, 만기 년에 따라 1년 미만인 단기 국채, 1년~10년 미만인 중기 국채, 10년, 20년, 30년까지 발행되는 장기 국채로 발행된다. 

 

1. Treasury Bills(T-Bills) : T-BILL은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 국채'이다. 364일까지의 초저위험 단기국채이다.

4주, 8주, 13주, 26주, 52주 만기일로 발행되며, 액면가 대비 대비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액면금액보다 낮은 가격으로 발행되는 단기 만료 증권이며, 파산 위험이 없어서 공급량이 많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기준금리를 조절할 때 쓰는 채권들이 바로 이 T-Bills이다. 대표적인 무위험 자산이다.

 

2. Treasury Notes(T-Notes): T-NOTE는 미국 국채의 주요 종목이다. '중기 국채'라고 하며, 1년 이상 10년 이하(2,3,5,7,10년) 액면가는 1000달러에서 100만달러까지 다양하다.

6개월에 한 번씩 쿠폰으로 지급하는데, 쿠폰인 이유는 채권 아랫부분에 6개월에 한 번씩 날짜가 적힌 쿠폰을 잘라서 미국 재무부 창구에 가져가면 그만큼 이자를 준다. 

거래량으로는 1년물이 압도적이지만 5년물이 가장 발행량이 많다. 5년 물은 주로 연준으로 넘어가서 미국 달러로 찍혀 나오는 양이 가장 많다. 중앙은행들은 주로 2년, 3년 물에 몰린다. 

 

3. Treasury Bonds(T-Bonds): T-BOND는 만기 10년 이상(30년)의 '장기국채'이며, 만기가 10년에서 30년이다.

10년물의 발행량이 가장 많고 30년물이 그 다음, 20년물은 정말 드물다. T-Notes처럼 6개월에 한번 이자를 지급한다. 

쿠폰 금액은 채권 액면가에 이율을 곱하여 제공된다. 

 

미국 국채를 쉽게 구분 하려면, 만기가 1년 미만(364일)인 국채를 빌(bill), 만기가 1년 이상 10년 이하인 국채를 노트(note), 만기가 10년 보다 긴 국채를 본드(bond)라고 이해하면 쉽다.  

 

4. 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TIPS): 물가연동국채이다. 채권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치하락과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걸 상쇄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TIPS의 가장 큰 포인트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등락에 맞춰서 액면가를 조정하는 것이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앞으로 다가올 경제 상황을 준비해야 할 때가 이미 왔다.

항상 말해왔듯 경제에 대해 알고 있어야 그만큼 준비도 잘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 국채 금리"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음 시간에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다. 

함께 읽으면 좋은 자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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